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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s/미술사

[미술사] 신체미술이란 무엇인가?

by 현_hyun

 

 

[미술사] 신체미술이란 무엇인가?

 

안녕하세요, HYUN 입니다. 오늘은, 신체미술에 대하여 공부를 하게 되었습니다 :)

정리한 내용을 토대로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

 

 

 

 

 

 

‘신체 미술’이란 무엇인가

신체미술은 주체와 대상을 ‘하나로’만들지 않고, 주체와 대상을 ‘애매하게’ 대립시키면서 능동-수동, 가학-피학, 외향-내향, 해방-속박 등등 여러 가지 이분법을 형성한다.

 

1960년대 말-1970년대 초 인간의 신체를 표현과 조형의 매체로 사용한다는 데에 특징이 있는 예술사조이며, 언어를 끌어들이는 개념 미술과 더불어 모더니즘에 대한 도전을 직접 명시하는 포스트 모더니즘 미술이라 할 만하다.

 

또한, 신체미술은 현존하는 신체에 남은 지표적 흔적과 그 흔적이 재현하는 상징적 신체라는 두 차원이 애매하게 공존하며 현존의 차원에서 신체미술은 새로운 미술의 재료로서 물질적 신체를 보여주나,  재현의 차원에서 신체미술은 물질적 신체에 난 표시를 통해 상징적 기호가 되는 신체를 보여준다. 결국 신체는 애매한 것으로, 환원이 불가능 하다는 것을 나타내는 미술이 바로 신체 미술이다

 

 

 

 

 

 

 

 

 

신체 미술과 관련된 작가와 대표 작품은?

 

 

 

1971 <SHOOT>

 

크리스 버든(1949~2015)1970년대 초반에 신체를 미술에 사용하는 것의 윤리적 한계를 시험할 만큼 직접적이고 격렬한 퍼포먼스를 반전시킨 작가이다. 경계의 시험이라는 측면에서는 버든도 아콘치 못지않은 가학-피학적 퍼포먼스를 실행하였다. 하지만 그 정도가 달랐으며 버든은 자신의 신체를 극도로 위험한 상황에 처하게 하였고 거기에 타인을 끌여들였다.

 

 

 

 

 

1971년 작품 <발사>는 화랑의 전시실에서 5미터 정도 거리를 두고 22구경 라이플로 저격수에게 자신의 팔을 쏘도록 시킨 작업이며 이 퍼포먼스로 인해 버든의 왼팔은 피가 나게 되었다. 자신의 신체를 희생물로 바치는 제의적 퍼포먼스를 실행한 것이기도 하여, 단순히 유명세를 노린 선정적인 작업이라고 단정짓기는 어렵다.

 

 

<발사>는 극단적 형태의 퍼포먼스 아트이며, 그 당시에도 엄청난 도발을 일으켰던 작품이기 때문에

너무 도발적이고 유해한 작품이라며 손가락질 받기도 하였지만 한편으로는 고정된 미술계에 대하여 도전적이고 삶과 예술을 결합시킨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버든은 총상을 입고 치료를 하면서 언급하였던 인터뷰 中 자신도 그저 잔혹한 작품을 만들려고 했던 것이 아니라 인간이 가지는 심리적 한계를 표현하려고, 혹은 ‘전혀 기대하지 않았던 일이 갑자기 일어나는 순간’을 표현하려고 이런 행위를 한 것처럼 단순히 표면적으로 보이는 잔혹함에만 집중하기 보단 버든이 어떤의미로 이 작품을 제작하였는지 생각하는 것이 좋은 것 같다.

 

 

어딘가 난해하면서도 참 추상적인 주제인 신체미술에 대하여 알아보는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

 

 

오늘도 읽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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